아직 여름인 낮과
선선한 바람으로 가을을 알리기 시작한 밤
그 중간쯤에 바람쐬러 포항을 다녀왔다.
브런치와 아사이볼이 맛있다고 해서 다녀온 곳
에스크아웃(ASKOUT)!
포항 효자동 입구에 위치한 카페 에스크아웃(ask out)
Ask out은 '데이트를 신청하다'라는 뜻이다.
주차는 효자동 길목에 여유있는 공간이 많다.
영업시간 : 화요일~토요일 (10:00~22:30), 일요일(10: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브런치 메뉴 3가지를 포함해 아사이볼과 각종 커피와 스무디 종류
하와이에서 먹었던 아사이볼이 생각나는 요즘이라,
우리는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아사이볼을 주문하였다.
2층에 위치한 카페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녹색과 흰색의 테이블, 의자 세트와 더불어
효자동 철길숲을 바라볼수 있는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원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다.
다행히 우리가 간 시간대에 손님이 많지 않아, 사진 찍기가 수월했다.
녹색에 주안점을 둔 인테리어 같았다. 뷰를 원한다면 철길숲이 보이는 통유리 자리
아늑한 공간을 원한다면 안쪽 자리
카페 구석에 위치한, 어떤 의미인지 모를 공간
볼록거울이 있어서 포토존인 것 같아서 한 컷 찍어봤다.
녹색의 달력 아이템과 레몬이 담긴 물통과 물티슈
드디어 주문했던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왔다.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
뒤이어 나온 아사이볼!
아직 조금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건강한 맛으로 즐길 수 있었다.
기대 이상의 카페, 에스크 아웃(Ask out)
샌드위치에 특제소스가 입안가득 풍미를 채웠고, 겉바속촉의 빵이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
아사이볼은 설명할 필요도 없었다.
견과류가 적당히 들어가서 그런지 진한 걸쭉하면서도 시원한 맛.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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