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20분, 점심 20분, 저녁 20분... 내가 요즘 최소 책을 읽는 시간이다. 물론 못 읽을 때도 있지만, 최대한 시간을 지키려 한다. 하루에 1시간, 일주일이면 7시간, 한 달이면 무려 30시간에 달하는 값진 시간이다. 이제는 독서가 습관이 되어버렸다. 출근을 할 때도, 외출을 할 때도 항상 책을 들고 나선다. 언제 어디서 시간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읽고 싶은 책들이 점점 쌓이고 있다. 요즘은 운동도 시작해서 그 이상의 시간은 늘리기 힘들 것 같지만 조금 더 노력하면 일주일에 두 권씩은 읽을 수 있지 않을까? 독서와 운동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 특히 내 몸과 정신을 맑게 해주는 것이다. 운동도 꾸준함으로 밀어붙여 좋은 습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