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디저트 맛집 카페 바닐라 크럼브를 다녀왔다.
약과퀸아망과 개성주악이라는 디저트로 유명한 곳이다.
반월당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바닐라 크럼브 카페, 근처 초등학교가 있기 때문에 불법주차 주의.
※ 영업 시간 : 11:30 ~21:00(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장 : 별도 없음, 골목 이용
카페 입구부터 클래식한 자전거에 꽃을 담아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감성 가득한 카페 입구.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주문 데스크가 보인다.
깜빡하고 메뉴판을 못 찍었다.
좋은 글귀를 담고 있는 종이백.
디저트가 유명해서 그런지 포장해서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 종이백에 담아주는지는 잘 모르겠다.
디저트 맛집이다보니, 유명하다는 약과퀸아망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눈에 띄었다.
약과퀸아망과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주문. 개성주악은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목제 트레이에 감성있게 나왔다.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지는 부분.
개성주악을 못 봤는데, 옆에 다른 사장님께서 만들고 계셨다... 뒤늦게 추가 주문.
카페가 큰 편은 아니라서 둘러보기 편했다.
아기자기한 화분들과 인테리어 소품들.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감성이 섞여있다.
사장님이 식물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테이블 수가 많지 않지만, 모든 자리가 감성 충만하여 어딜 앉더라도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앤티크한 소품들과 혼자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조금 뒤 혼자 온 여성이 디저트와 커피와 함께 책을 보고 있었다.
금요일의 여유.
다른 일정을 가기 전에 인스타 검색으로 들린 감성 충만한 카페.
커피도 맛있었지만, 디저트가 정말 맛있는 곳이다.
개성주악은 뒤늦게 시켜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한입에 넣을 수 있는 사이즈에 입안에서 톡 터지는 달달한 맛이다.
카페에 있는동안 여러 손님들이 디저트만 포장해가는 모습들이 많았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평이 좋은 곳이지 않을까 한다.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Coffee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감성 카페, 아딥크(Our Deep Crave)! (0) | 2023.08.13 |
---|---|
[경주]북카페 이어서, 어서어서2호점 (0) | 2023.07.29 |
[경주]베이커리 카페 두낫디스터브(Do not disturb) 용황점 (0) | 2023.05.07 |
[경주]신상 대형 카페, 카페 르 씨엘(Le Ciel) (0) | 2023.04.23 |
[경주]분위기 있는 오크냅 러스틱 커피 (0) | 2023.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