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대구]디저트 맛집 바닐라 크럼브

Daydream_Jake.Park 2023. 5. 1. 12:33

인스타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디저트 맛집 카페 바닐라 크럼브를 다녀왔다.

약과퀸아망과 개성주악이라는 디저트로 유명한 곳이다.

반월당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바닐라 크럼브 카페, 근처 초등학교가 있기 때문에 불법주차 주의.

※ 영업 시간 : 11:30 ~21:00(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장 : 별도 없음, 골목 이용

카페 입구부터 클래식한 자전거에 꽃을 담아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감성 가득한 카페 입구.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주문 데스크가 보인다.

깜빡하고 메뉴판을 못 찍었다.

좋은 글귀를 담고 있는 종이백.

디저트가 유명해서 그런지 포장해서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 종이백에 담아주는지는 잘 모르겠다.

디저트 맛집이다보니, 유명하다는 약과퀸아망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눈에 띄었다.

약과퀸아망과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주문. 개성주악은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목제 트레이에 감성있게 나왔다.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지는 부분.

개성주악을 못 봤는데, 옆에 다른 사장님께서 만들고 계셨다... 뒤늦게 추가 주문.

카페가 큰 편은 아니라서 둘러보기 편했다.

아기자기한 화분들과 인테리어 소품들.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감성이 섞여있다.

사장님이 식물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테이블 수가 많지 않지만, 모든 자리가 감성 충만하여 어딜 앉더라도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앤티크한 소품들과 혼자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조금 뒤 혼자 온 여성이 디저트와 커피와 함께 책을 보고 있었다.

금요일의 여유.

다른 일정을 가기 전에 인스타 검색으로 들린 감성 충만한 카페.

커피도 맛있었지만, 디저트가 정말 맛있는 곳이다.

개성주악은 뒤늦게 시켜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한입에 넣을 수 있는 사이즈에 입안에서 톡 터지는 달달한 맛이다.

카페에 있는동안 여러 손님들이 디저트만 포장해가는 모습들이 많았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평이 좋은 곳이지 않을까 한다.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